대전과학기술대는 교육부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한 2018년 전문대학 ‘글로벌현장학습사업’에 14명(간호학과 13명, 의료관광코디네이션과 1명)이 선발됐다고 19일 밝혔다.

글로벌 현장학습사업은 전문대학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해 어학교육 및 전공과 연계한 글로벌 현장학습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전과학기술대는 학생들의 언어능력 및 전공실무능력의 배양과 경력·진로 설계 지원을 목적으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1년부터 현재까지 41명의 학생들을 해외로 파견해오고 있다.

이번에 선발된 학생들은 1학기 중 소정의 교육을 마치고 올 2학기에 뉴질랜드와 중국으로 해외 글로벌 현장학습을 떠나게 되며 현지에서 16주 간 어학교육 및 전공 관련 현장실습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거듭나는 기회를 갖게 된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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