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서강덕 청주시 환경관리본부장이 오창지역 현장에서 직원으로부터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청주시 제공
청주시 환경관리본부는 19일 환경 주요시설을 현장 방문해 부서별 중점사업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본부는 이날 서강덕 본부장과 해당과장, 주무팀장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창읍 후기리 제2매립장 부지, 옥산면 하수처리장, 휴암동 청주권광역소각장 등 총3개의 중점 시설의 현장을 찾아 부서별 현안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 추진 중인 제2매립장 조성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향후 추진계획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펼쳤다. 이어 광역소각장, 하수처리장의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폐기물 자원화 및 하수처리 수질의 안정적 관리 등에 대해 부서별 연대방안을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서강덕 본부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부서별 중점사업을 공유하고 함께 고민하는 협력과 소통의 시간이 되었다"면서 "지역 주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청정도시 청주 만들기를 위해 적극적으로 환경업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복 기자 kyb102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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