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최근 아파트의 과다 건립 등 도심난개발로 인해 도심의 허파 역할을 하고 있는 공원들이 콘크리트와 아스팔트로 변해가고 있다”며 “난개발 방지를 위한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하여 타 도시와 차별화된 친환경 도심 개발정책으로 전환하겠다”고 공약했다.
그러면서 “청주시민들은 가족과 함께 마음 편히 쉴 수 있는 명소가 매우 부족하다”며 “무심천·미호천·우암산·부모산을 대상으로 ‘4대 명소화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외에도 정 예비후보는 △도심권 기초 환경시설 재정비 및 친환경차 보급 확대 △지역난방공사의 연료 대체사업 추진 △대기정보수집 시스템 및 디지털입체지도 구축 △청주교도소 이전 추진 협의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기반시설 확충 등을 제시했다. 김영복 기자 kyb102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