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 재창조 등 수요↑…오는 24일 견본주택 오픈

교통·교육·미래 인프라를 내세우며 프리미엄 라이프를 접할 수 있는 도시형 생활주택이 각광받고 있다. 대전 유성구 도룡동 399-22번지에 지하 4층~지상 12층으로 구성되는 스타빌 플러스가 그곳이다.

근린생활 시설과 도시형생활주택 150실과 오피스텔 8실로 구성되는 도룡동 스타빌플러스의 시행사는 KB부동산 신탁이며 태원건설산업㈜이 시공한다.

도룡동 스타빌 플러스는 A타입(50실), B타입(90실), C타입(10실)의 도시형 생활주택(2~11층)과 D타입(4실), E타입(2실), F타입(1실), G타입(1실)로 구성된 오피스텔로 총 159실이다.

▲ 대전 유성구 도룡동 스타빌 플러스 조감도. 태원건설산업㈜ 제공
스타빌플러스는 유성구 도룡동의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으며 풍부한 임대수요를 자랑한다. 이는 최근 대전지역의 경우 엑스포 재창조 사업으로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엑스포 재창조사업 부지(59만 2494㎡)에 과학·문화 복합공간을 조성, 1조 2592억원을 투입해 사이언스콤플렉스·국제전시컨벤션·기초과학연구원·HD드라마타운·엑스포기념존을 계획하고 있는 점에 기인한다.

입주인력만 15개 연구단에 1000여명에 달하는 글로벌 기초과학 연구거점으로 건립되는 기초과학연구연 IBS(연면적 전체 26만㎡)와 중부권 최대의 MICE인프라를 보유하게 될 국제전시컨벤션 등이 2021년 완공을 앞두고 있어 풍부한 유동인구를 자랑하고 있다. 더불어 이마트둔산점·대전시청, 갤러리아타임월드, 롯데백화점 대전점 등 편리한 생활인프라 조성을 비롯해 인근 갑천과 우성이산을 누릴 수 있는 입지, 북대전IC(3.1㎞)·엑스포과학공원역(가칭)이 인접한 편리한 교통망, 대덕초·중·고, 대전과학고, 카이스트 등 우수명문 학군 등이 조성된 생활권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도시형생활주택 스타빌플러스는 오는 24일부터 유성구 도룡동(385-16) 타워코리아나주상복합 2층에 견본주택을 오픈한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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