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을 맞아 금융권에서 고객 끌어모으기 혜택제공에 나섰다.

KB국민카드는 19일 캐시백, 놀이공원 할인 등 선물 준비와 가족 나들이에 유용한 혜택을 제공하는 '가정의 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달 30일까지 행사에 응모하고 행사기간 100만원 이상 일시불 및 할부 결제 시 이용 금액 구간에 따라 최대 5만원 캐시백이 제공되며 내달 31일까지 미용원·화장품 등 뷰티 업종 이용 시 캐시백 및 경품이 제공된다.

또 체크카드로 이용 시 최대 50만원 캐시백으로 제공되며 에버랜드, 서울랜드, 롯데월드 등 놀이공원에서 최대 55% 할인이 가능하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가정의 달을 앞두고 경품 행사인 'JB카드 가정의 달 페스티벌'을 기획했다.

내달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1등 1명에게 양문형 냉장고, 2등(6명) 건조기, 3등(30명) 공기 청정기를 경품으로 지급한다.

신한은행은 오는 6월 15일까지 3가지 내용으로 구성된 '행복한 5월 맞이' 가정의 달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이행복바우처를 사용해 적금을 가입하고 아이행복카드를 신규 발급한 고객이 이벤트에 응모하면 총 500명을 추첨해 인기캐릭터 상품을 선물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들이 신한은행의 가정의 달 이벤트에 참여하면서 가족과 함께 행복한 5월을 맞이하기 바란다"며 "미래의 성장 동력이 될 젊은 세대 고객들에게 다양한 금융혜택을 드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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