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해요 산불조심 함께해요 푸른미래'가 산림청의 산불방지 표어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산림청은 "지난해 12월20일부터 지난달까지 산불방지에 관한 표어 현상공모를 실시, 1100여편의 응모작 가운데 주제 부합 여부와 홍보 활용가치 등을 평가한 결과 정 향씨의 표어가 최우수작으로 뽑혔다"고 11일 밝혔다. 우수작은 김태훈씨의 '내가 버린 작은 불씨 산불되어 돌아온다'와 정철웅씨의 '논밭두렁 태운 불씨 아차 순간 산불된다'가 선정됐다.

산림청은 이와 함께 10편의 가작을 선정했으며 수상작품은 산불의 위험성과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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