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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지역 직능단체 35명이 더불어민주당 정정순 청주시장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정정순을 지지하는 제1차 시민 직능단체 대표단(약칭 '정정순 1차 지지단')은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앞으로 4년간 청주시정을 책임질 시장을 이번에는 정말 제대로 뽑아야 한다"면서 "'어떤 사람이 청주시장에 가장 적합한 지'에 대해 고민도 많이 하고, 주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차기 시장에 가장 적합한 후보'로 정 예비후보를 선정, 지지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같은 결론은 여러 차례 선거에서 시민들의 선택을 받지 못했거나, 공직이나 기업체 등 작은 조직도 경영해 본 경력이 없는 후보, 대학교수나 도의원 외에 다른 특별한 경력이 없는 후보들은 시장 후보 조건에 충분히 부합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 예비후보는 참신성, 다양한 공직 경험을 통한 업무수행 능력, 오랜 공직기간에 검증된 청렴성, 청주 100년 대계를 향한 비전과 열정, 변화와 혁신을 향한 의지 등이 충분하다고 평가됐다"고 강조했다.

김영복 기자 kyb102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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