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4월 22일 동춘당근린공원에서 열린 전국휘호대회에 참가자들이 열띤 경쟁을 벌이고 있는 모습. 대전 대덕구 제공
대전 대덕구는 20~21일 이틀간 동춘당근린공원 일원에서 '천년고을 회덕을 품다'라는 부제로 대전 대표 문화제인 '제22회 동춘당문화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첫째 날인 20일에는 주요행사로 △회덕선비문화 이슈 토크를 주제로 한 동춘당 인문학포럼 △개막 축하공연이, 둘째 날인 21일에는 △숭모제례 △전국휘호대회 △전통문화체험 △문정공시호봉송행렬 등이 마련돼 있다.

또 △국화주 시음(시 무형문화재) △전통의상 체험 △쌀강정, 꽃산병, 바람떡 등 전통음식 만들기 △장명루 만들기 △천연봉숭아꽃 물들이기 등 전통문화를 소재로 한 다양한 체험부스가 마련돼 있어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즐길 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홍서윤 기자 classic@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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