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국내 최고 유명강사의 명강의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는 '2018년 서람이 자치대학'을 오는 20일부터 총 16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서구는 수강생의 관심과 호응도가 높은 5개 분야의 △건강 분야에 김용석(경희대 한의과대학), 정지천(일산 한방병원 병원장), 황의완(황의완 한의원 원장), 박찬일(요리연구가), 임경숙(수원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교양 분야에 이병준(참행복교육원 대표), 박애리(국악인), 손숙(연극배우), 스칼라(팝페라 듀오) △인문분야에 최재천(이화여대 석좌교수), 서명숙(제주올레 이사장), 오종철(소통테이너) △법률 분야에 양소영(법무법인 승인대표 변호사), 이인철(법무법인 리(Lee)대표) △역사분야에 김준혁(한신대 정조교양대학 교수), 정재서(이대 중문과 명예교수) 강사를 초빙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강의는 20일부터 오는 10월 26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에 구청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서구 관계자는 "서람이 자치대학은 다양한 지식과 정보제공으로 주민의 자기계발을 이끌어 온 서구민의 대표 평생학습의 장"이라며 "서람이 자치대학에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서윤 기자 classic@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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