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학교 학생 30여 명이 16일 천안 직산면의 농가에서 배꽃 개화기를 맞아 부족한 배 농가의 일손을 돕기 위한 화접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일손이 부족한 배농가를 대상으로 천안적십자봉사관 회원 20여 명과 함께 일손을 보탰다.

봉사할동에 참여한 신새벽 학생(경영학과 4학년)은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도울수 있어서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풍성한 배수확의 결실로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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