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4회 전국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가 16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대한탁구협회가 주최하고 충남도탁구협회와 천안시탁구협회가 주관한다.

대회 종목은 초·중·고교·대학·일반부 각 종별 개인단식, 개인복식, 단체전으로 진행된다. 대회에는 단체전 139팀, 개인전 단식 947명, 개인전 복식 422조 등 10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협회 관계자는 “한국탁구의 현재와 미래를 가늠할 수 있는 박진감 넘치는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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