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11일 대회의실에서 도 교육청, 도 체육회 및 도 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전국장애인체전 준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기관별 추진상황과 D-100일 실행계획, 경기 개최시 경기장과 숙소 편의시설 설치, 환경정비, 자원봉사자운영, 경기응원 및 지원계획 등에 대한 설명과 대책이 논의됐다.

도는 3월부터 'D-70일 시행계획'을 가동하는 한편 도 체전준비단이 10일 간격으로 현장에 출장, 전국 장애인 체전 추진상황을 점검·보완할 계획이다. 한편, 장애인체전은 오는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 동안 천안과 아산, 공주지역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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