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자부, 3500만원 지원
11일 시에 따르면 대전은 지난해 소비자물가 평균 물가상승률을 전년 대비 2.4%(전국평균 2.7%)로 유지해 전국에서 광주 다음으로 가장 낮은 수준으로 평가돼 물가관리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시는 또 '가격 10%인하업소 포상제'와 공동주택관리비를 절감하는 아파트단지를 선정하는 '관리비 절약 아파트단지 시상제', '부서·품목별 물가관리 책임제'를 운영하는 등 각종 물가관리 시책을 개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올해 소비자 물가 목표 3%대 달성을 위해 소비자와 사업주의 자율적인 물가안정 참여를 유도하는 등 지속적인 물가관리를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