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지역본부는 10일 '제1회 산업단지 안전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산단공 충청지역본부 제공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지역본부는 10일 ‘제1회 산업단지 안전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천안시, 천안서북소방서, 천안서북경찰서,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전보건공단, 한국전력공사 등 8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안전관리 유관기관 협력활동 △입주기업 안전교육·훈련 △산업단지 사고예방을 위한 자문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하나머티리얼즈, 에어프로덕츠코리아 등 천안외국인투자지역의 대표 기업들이 모여 산업현장의 애로사항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동민 본부장은 “산업단지는 사고 발생 시 대형 재난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요소가 집적되어 범정부 차원의 예방과 통합적 관리가 필요하다”면서 “안전자문위원회를 통해 산업단지와 입주기업의 안전을 위한 유관기관 협업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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