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지역 하천 유지관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도는 지역 169곳(2030km) 지방하천의 유지·보수를 위해 매년 13억원을 투입해 수목제거, 제방·호안정비, 하도정비 등을 하고 있다.유지 보수 비용은 전액 도비로 지원된다. 도는 여름철 장마가 시작되기 전 하천 구역 내 수목·퇴적토를 제거하고 통수단면을 확보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하천 유지 관리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언 기자 whenikis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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