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서정연 교통통제 대회 무사히

▲ 대전 동부경찰서 교통경찰관들.
‘2018 물사랑 대청호 마라톤대회’는 대전 동부경찰서 교통경찰관들의 질서정연한 교통 통제와 시민들의 적극 참여로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마무리됐다. 동부경찰서는 7일 열린 대청호 마라톤대회에서 안전한 대회 진행을 위해 대청호반(동구 신상교차로) 일대 교통소통을 담당했다.

이날 동부서는 50여명의 인력과 모범운전자, 사이카 3대 등을 동원해 대회장 주변 진·출입로와 인근 주요 교차로에 대한 교통정리를 맡아 참가자들의 안전지킴이 노릇을 톡톡히 해냈다. 김호석 동부서 교통안전계장은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참가자분들의 건강과 안전을 기원한다"며 "안전은 아무리 경찰이 예방을 해도 시민들의 안전을 지킬 수 없다.

가장 근본적인 교통사고 예방법은 운전자든 보행자든 시민의식이 가장 중요한 만큼 다양한 안전사고 캠페인을 추진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백승목 기자 sm1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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