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족산 맨발축제 배너’ 5㎞ 완주

▲ ㈜맥키스컴퍼니 직원들.
“초석을 다지고 마음을 다시 한번 다잡기 위해 찾아왔습니다.” 벚꽃이 만개한 ‘2018 물사랑 대청호 마라톤대회’ 행사장에서 배너 광고물을 등에 부착한 상태로 대회장 곳곳을 누비고 다닌 ㈜맥키스컴퍼니 직원들이 마라톤대회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형석 과장을 중심으로 모인 4명의 ㈜맥키스컴퍼니 직원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계족산 맨발축제’ 홍보를 위해 마라톤대회에 참석했다. 홍보맨(?)들은 바람이 많이 부는 날씨 속에서 등 뒤에 배너를 휘날리며 5㎞코스를 완주했다.

오 과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만개한 벚꽃을 보면서 마라톤을 즐겼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이 같은 대회에 자주 참석해 좋은 추억을 쌓고 싶다”고 말했다. 이심건 기자 beotkkot@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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