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13년의 토요일'…MBC, 3주간 '무한도전 스페셜'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무한도전'은 끝났지만 '무한도전' 13년의 역사를 돌아보는 스페셜 방송이 3주간 찾아온다.

MBC TV는 7일부터 3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 6시25분 '무한도전 스페셜 코멘터리'를 방송한다고 6일 밝혔다.

김태호 PD와 멤버들이 '무한도전' 13년을 빛낸 화제의 에피소드와 뒷이야기를 '무한도전 13년의 토요일'이라는 이름으로 공개한다.

제작진은 "유재석이 인터뷰를 통해 촬영 당시의 생생한 현장과 그때의 속마음을 밝히고 박명수, 정준하, 하하가 '무한도전'에 멤버로 처음 등장한 특집들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고 소개했다.

'무한도전'은 지난 3월31일 '보고 싶다 친구야!' 특집을 끝으로 시즌1을 종영했다.

한편 '무한도전' 후속으로는 음악 퀴즈 쇼 '뮤직큐(가제)'가 28일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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