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4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창업·벤처 관련 다양한 협력과제를 추진하기제 했다고 밝혔다. 우선 양 기관은 창업 지원 사업간 연계를 통한 정책효과 제고에 나선다. 중기부의 창업선도대학, 창업성공패키지와 특허청의 특허바우처, IP디딤돌·나래 프로그램, IP제품혁신전략 지원 사업의 선발과정에서 상호 우수기업 추천시 가점이 부여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창업 교육, R&D, 사업화 등이 종합적으로 지원되는 중기부 사업과 IP 확보 및 전략이 집중 지원되는 특허청 사업의 상호 보완과 시너지 창출을 이끌어 내겠다는 방침이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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