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그룹 솔리드 정재윤(왼쪽부터), 김조한, 이준이 21일 오후 서울 용산구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열린 새 앨범 '인투 더 라이트'(Into the Light) 발매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8.3.21 
    jin90@yna.co.kr
▲ (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그룹 솔리드 정재윤(왼쪽부터), 김조한, 이준이 21일 오후 서울 용산구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열린 새 앨범 '인투 더 라이트'(Into the Light) 발매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8.3.21 jin90@yna.co.kr
솔리드, 5월 콘서트 매진에 한회 추가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21년 만에 재결합한 R&B 그룹 솔리드(정재윤, 이준, 김조한)가 팬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단독 공연을 한회 추가한다.

공연주관사 CJ E&M은 "5월 19~20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열릴 솔리드 단독 콘서트 '인투 더 라이트'(Into the Light)가 예매 시작 5분 만에 매진돼 18일 공연을 추가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솔리드는 이번 공연에서 지난달 22일 발매한 새 앨범 '인투 더 라이트'의 노래를 비롯해 '이 밤의 끝을 잡고'와 '천생연분' 등 대표곡을 선보인다.

1993년 데뷔한 솔리드는 1997년까지 4장의 정규 앨범을 발표해 '이 밤의 끝을 잡고', '나만의 친구', '넌 나의 처음이자 마지막이야', '천생연분' 등의 히트곡을 내며 약 400만 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그러나 이들은 큰 인기를 뒤로하고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가 지난달 21년 만에 재결합했다.

추가 공연 티켓은 6일 오후 4시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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