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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DB, 디펜딩챔프 인삼공사 꺾고 3년 만에 챔프전 진출

4강 플레이오프 3전 전승…10년 만의 챔피언결정전 우승 도전

연합뉴스 cctoday@cctoday.co.kr 2018년 04월 01일 일요일 제0면     승인시간 : 2018년 04월 01일 20시 33분
▲ (안양=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1일 오후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3차전' 안양 KGC 인삼공사와 원주 DB 프로미의 경기. 원주 김주성이 드리블을 하고 있다. 2018.4.1
    xanadu@yna.co.kr
▲ (안양=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1일 오후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3차전' 안양 KGC 인삼공사와 원주 DB 프로미의 경기. 원주 김주성이 드리블을 하고 있다. 2018.4.1 xanadu@yna.co.kr
▲ (안양=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1일 오후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3차전' 안양 KGC 인삼공사와 원주 DB 프로미의 경기. 득점에 성공한 원주 벤슨이 기뻐하고 있다. 2018.4.1
    xanadu@yna.co.kr
▲ (안양=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1일 오후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3차전' 안양 KGC 인삼공사와 원주 DB 프로미의 경기. 득점에 성공한 원주 벤슨이 기뻐하고 있다. 2018.4.1 xanadu@yna.co.kr
프로농구 DB, 디펜딩챔프 인삼공사 꺾고 3년 만에 챔프전 진출

4강 플레이오프 3전 전승…10년 만의 챔피언결정전 우승 도전





(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프로농구 원주 DB가 디펜딩 챔피언 안양 KGC인삼공사를 완파하고 3년 만에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DB는 1일 경기도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PO) 3차전에서 92-82로 승리했다.

플레이오프 3전 전승을 거둔 DB는 2014-2015시즌 이후 3년 만에 다시 챔피언결정전 무대를 밟게 됐다. 통산 8번째 챔피언결정전 진출이다.

DB는 아직 끝나지 않은 서울 SK-전주 KCC 플레이오프전의 승자와 오는 8일부터 7전 4선승제의 챔피언결정전을 치르게 된다.

시즌 전 약체라는 예상을 깨고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한 DB는 2007-2008시즌 이후 10년 만에 챔피언결정전 우승까지 넘보게 됐다.

반면 지난해 우승팀인 KGC인삼공사는 에이스 오세근의 부상 공백을 극복하지 못한 채 4강 플레이오프에서 무릎을 꿇고 말았다.



이날 벼랑 끝에 몰린 KGC인삼공사는 홈 관중의 열광적인 응원에 힘입어 초반 내리 6점을 꽂으며 분위기를 주도했다.

2차전에서 6득점으로 부진했던 큐제이 피터슨이 혼자 6점을 넣었다.

그러나 이 초반 3분이 인삼공사가 앞섰던 유일한 순간이었다.

DB는 이내 7-6으로 점수를 뒤집은 후 김태홍과 두경민의 활약 속에 28-18로 1쿼터를 마쳤다.

2쿼터는 44-32로 점수 차를 더 벌렸고, 3쿼터 초반엔 21점 차까지 점수가 벌어졌다.

KGC인삼공사는 3쿼터 후반에야 본격적인 추격을 시작했다. 데이비드 사이먼의 연속 3점포에 힘입어 추격의 발판을 마련한 후 압박 수비를 펼치며 DB의 득점을 묶어 10점 차까지 쫓아갔다.

이어 4쿼터 초반 오용준의 3점 슛으로 점수 차는 한 자릿수까지 좁혀졌다.

종료 6분가량을 남기고 79-72가 되면서 승패를 쉽게 점칠 수 없는 상황이 됐으나 해결사 로드 벤슨의 골밑슛에 이은 추가 자유투로 KGC인삼공사의 추격 기세를 한풀 꺾었다.

디온테 버튼은 쐐기를 박는 마지막 덩크슛으로 챔프전 진출을 자축했다.

이날 벤슨은 23득점에 리바운드 8개를 잡으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두경민도 17득점을 올렸고, 디온테 버튼은 13득점에 리바운드 9개, 어시스트 7개로 맹활약하는 등 5명의 선수가 두자릿 수 득점을 기록했다.

KGC인삼공사에서는 피터슨이 24득점, 사이먼이 22득점을 올렸으나 이재도(12득점) 외에는 국내 선수들의 득점력이 아쉬웠다.

mihy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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