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잔디 1000여본 등 식재

▲ 본격적인 식목철을 맞아 29일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대전평생학습관에서 임태수 관장을 비롯한 교직원들과 함께 '2018년도 노사합동 식목행사'에서 나무를 심고 있다. 정재훈 기자 jprime@cctoday.co.kr
대전시교육청은 제73회 식목일을 맞아 29일 대전평생학습관에서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을 비롯한 노조위원장, 시교육청 직원 등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식목행사는 영산홍 650, 꽃잔디 1000여본을 식재해 학부모, 시민들이 자녀교육과 평생교육을 위해 즐겨 찾는 대전평생학습관에 녹색환경을 조성하며 나무심기의 중요성과 자연보호 정신을 되새겼다.

평균 기온 상승에 따라 나무 심는 시기를 앞당겨 실시했고 노조위원장과 노조조합원 등이 함께 참여해 노사협력을 위한 화합과 상생의 기회를 가졌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자연친화적이며 아름다운 교육환경을 우리 아이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나무를 꾸준히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심은 나무를 잘 가꾸는 것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숲과 더불어 행복한 녹색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심건 기자 beotkkot@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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