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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영화 '7년의 밤' 스틸컷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한 스릴러 영화 '7년의 밤'이 28일 개봉했다. 28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7년의 밤'은 현재 예매율 20.8%로 예매율 부문 2위를 기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7년의 밤'은 장동건과 류승룡이 주연을 맡았으며 장동건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으로 개봉 전부터 큰 화제가 됐다.

영화는 한 순간의 우발적 살인으로 모든 걸 잃게 된 남자 '최현수(류승룡)'와 그로 인해 딸을 잃고 복수를 계획한 남자 '오영제(장동건)'의 7년전의 진실과 그 후 끝나지 않은 이야기를 담았다. 또한 정유정 작가의 베스트셀러 소설이 원작이며 '광해, 왕이 된 남자'를 제작했던 추창민 감독의 차기작으로도 관객들에게 큰 기대감을 갖게한다.

소설의 원작이 갖는 힘과 장동건, 류승룡의 연기가 더해진 영화 '7년의 밤'이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얻어내며 흥행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SF 어드벤처 '레디 플레이어 원'이 예매율 30.4%를 기록하며 예매율 부문 1위를 차지했다. 3위에는 국내 공포, 스릴러 '곤지암'이 자리했으며 '지금 만나러 갑니다'가 4위, '퍼시픽 림:업라이징'이 5위에 올랐다. 온라인팀 cctoda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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