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후 7시 대전예술가의 집

따뜻한 음색과 다채로운 음악성으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는 프랑스뮤지끄 연구회가 오는 31일 오후 7시 대전예술가의 집 누리홀에서 ‘제8회 정기연주회- 공감시리즈 제 1탄 삶’을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희’, ‘노’, ‘애’, ‘락’으로 구분해 진행되며 소프라노 정진아, 바리톤 이호 등 화려한 연주자들이 무대를 준비할 예정이다. 프랑스뮤지끄연구회는 2012년 12월 창단된 앙상블 단체로 주로 프랑스와 유럽 등 다양한 음악을 연구하고 온 음악전공자들의 모임이다. 고유의 매력적인 음악과 실험적인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고자 이 분야에서 꾸준히 활동주인 음악가들에 의해 결성됐다.

프랑스뮤지끄연구회는 관객들과 함께 음악이 주는 즐거움과 감동이 있는 소통있는 무대를 위해 애쓰며 대전·충청권에서 활발한 음악활동을 하고 있다. 그들은 유럽의 아름다운 낭만가곡과 한국가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순수 클래식 본연의 깊이와 감동을 선사하고자 노력하며 그들만의 음악세계를 추구해 창의적인 음악연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연구회 관계자는 “따뜻한 봄을 여는 연주로 많은 분들이 찾아 힐링을 받고 가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티켓가격은 전석 2만원이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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