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학기술대는 유아교육과가 ‘2017년 교원양성기관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하는 이번 평가는 교육 여건과 과정, 그리고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우수한 교원양성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평가기준은 교육여건 및 교육과정, 교육의 성과 및 특성화 방향 등 4개 평가영역과 9개 평가항목, 13개 평가준거, 22개 지표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최종 평가 등급을 A~E등급으로 나눠 등급을 부여했다.

이번 평가에서 대전과기대 유아교육과는 △교육과정 편성과 운영의 적절성 △수업과 현장실습의 충실성 △예비교사 수업수행능력, △국공립 사립학교 교원임용률 △재학생 만족도 △학과의 특성화 추진방향 등 다방면에 걸쳐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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