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우리병원은 24일 척추부위 통증 치료를 위한 IMS연수 강좌를 개최했다. 대전우리병원 제공
대전우리병원은 24일 척추부위 통증 치료를 위한 IMS연수 강좌를 개최했다.

연수강좌는 전국 통증 전문의들이 모여 등과 허리, 둔부 통증을 수술없이 치료하는 방법을 공유했다.

IMS는 근육 및 신경 주위의 일정 부위에 특수한 바늘과 주사를 이용해 뭉친근육을 이완시켜 주고 과민해져 있는 신경의 기능을 정상화 시켜주는 치료다.

한의학의 침술과는 바늘을 사용하는 점은 같지만 해부학에 기초한 과학전 진찰과 진단에 따라 초음파 영상을 보며 환부를 직접 자극해 치료하며, 대한의사협회에서 안전성과 효과를 공식 인정했다.

이날 대전우리병원은 이진철 진료원장이 IMS치료를 위한 척추진찰법 및 치료 포인트, 홍진성 진료원장의 The Review of Gunn’s IMS, 정우성 진료부장의 IMS치료를 위한 척추 해부학과 요통의 접근법, 김언영 진료부장의 IMS terminology, basic technique and practical tips 강연 등을 진행했다.

김일순 기자 ra11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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