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는 22일 오전 오정동 한남오거리에서 대덕모범운전자회,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보행지킴이와 대덕경찰서, 대덕구 공무원, 대덕구 캐릭터인 덕구와 함께 '띠뒤방방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올해 구는 '운전할 때 안전띠를 매고 앞과 뒤를 살피며, 차로변경 시 방향등을 꼭켜고, 안전한 방어 운전하기'라는 '띠뒤방방' 운동을 새롭게 추진하고 있다.

교통질서 더 잘 지키기, 불법주정차 안하기, 보행자 교통사고 근절을 위한 무단횡단 금지, 스쿨존에서 규정속도(30㎞) 지키기, 꼬리물기 안하기, 승용차요일제 참여 등도 홍보하고 전단지와 물티슈도 함께 나눠줬다.

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운전자와 보행자들 모두 교통 안전의식 변화로 교통사고 예방과 선진 교통질서 확립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과 관이 하나 돼 계속해 추진할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서윤 기자 classic@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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