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용기(54) 전 충남학교 운영위원회 연합회장이 21일 아산시선관위에 바른정당으로 충청남도의원 제3선거구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지용기 예비후보는 평소 학교 교육에 관심이 많아 학교운영위원장, 학교사랑연합회 등에서 학교발전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봉사해온 교육전문가로 아산시에서 바른정당으로 나온 1호 예비후보자라 관심이 크다.

지용기 예비후보는 "자녀를 키우며 누구나 학교문제로 고민한다"면서 "학교문제를 오랫동안 고민해 온 사람으로서 도의원이 되면 학부모의 입장에서 의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른미래당 김길년 아산시 을 지역위원장은 "지용기 예비후보를 기치로 이제 바른미래당도 아산시에서 6.13 지방선거에 시동을 걸었다”며 “전지역구에 후보를 꼭 내서 아산시민의 사랑을 받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아산=이봉 기자 lb1120@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