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수조사는 독거노인의 고독사 등 사회적 문제를 예방하고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방문상담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조사 대상은 홍성 관내에 거주하는 만65세 이상 노인으로 주민등록상 홀로 거주하는 4403세대이며, 노인 돌봄 생활 관리사 32명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어르신의 생활 실태와 복지욕구 등을 1차 확인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사결과는 독거노인 지원서비스 및 독거노인보호 정책 계획 수립에 활용될 예정”이라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원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데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홍성=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