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를 연고로 하는 K3리그팀 청주시티FC가 24일 청주종합경기장에서 이천시민축구단과 올 시즌 홈 개막전을 갖는다.

청주시티FC는 2016년부터 K3리그에 참가해 두 시즌 연속 리그 준우승을 거뒀다. 청주시티FC는 올 시즌 권오규 감독을 임명했다. 또 내셔널리그 득점왕과 K리그 신인상을 거머쥔 김영후 등을 영입하며 리그우승을 꿈꾸고 있다.

이날 청주시티FC 홈 개막전은 오후 2시30부터 21살 트로트 신예 설하수의 공연을 시작한다. 신성축구교실 유소년 축구단이 선수들과 함께 입장 할 예정이며, 하프타임에는 2015년 축구프리스타일 국가대표로 선발됐던 배건수 프리스타일러의 축구프리스타일 공연과 경품추첨이 함께 진행 될 예정이다.

심형식 기자 letsgoh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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