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는 오는 24일 제8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예방에 대한 인식개선과 사회적분위기 조성을 위해 집중 홍보에 나선다.

취약계층의 결핵 예방과 퇴치를 위한 계몽 홍보를 비롯해 무료 엑스선 검사, 결핵균 검사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 향상을 위해 오는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를 결핵예방주간으로 선정한다.

협회는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대전시 으능정이거리에서 대전시 및 지역 내 5개 보건소와 함께 일반시민을 위한 결핵홍보 패널전시 및 홍보물품 배포 등 대국민 홍보 캠페인과 무료 결핵검진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협회는 올해 캠페인 슬로건을 ‘결핵퇴치 1·2·3’으로 정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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