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대전세종지사의 나눔문화 확산 캠페인의 일환으로 '씀씀이가 바른 기업'에 ㈜세종이엔엘이 세종지역 제2호로 가입했다.

‘씀씀이가 바른 기업’은 대한적십자사에 월 10만원 이상을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기업을 지칭하며, 후원금은 대전세종 지역의 복지사각지대에 빠진 위기가정을 위한 긴급지원 및 지역 내 재난 구호에 사용된다.

명패전달식에서 박경원 상무는 “사업 초창기엔 살기 바빠 우리 주변을 둘러볼 여유가 없었는데 10년이 지난 이제야 나눔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며 “우리 회사 직원들에게 적십자를 통해 좋은 일을 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심어줄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