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난방공사 세종지사는 세종시내 사회적경제 인재양성 및 신규 창업자 육성을 위한 사회적경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사회적경제 교육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등을 지원키로 했다.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확대도 협약서에 담겼다.
사회적경제기업의 재화 우선 구매 노력을 기울이는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주도하는 게 핵심이다.
임태형 난방공사 세종지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착한일자리와 사회적가치를 만들어내는 사회적경제의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춘희 시장은 "선도적인 지역사회 공헌에 깊이 감사하며, 세종시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난방공사 세종지사는 전기를 만드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활용해 온수와 전기를 공급, 낭비 에너지 60% 가량을 절감하고 있다.
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