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은 23일 오후 3시 영상 콘텐츠 ‘독서, 국립중앙도서관 사서와 함께 읽다’를 도서관 온라인 채널을 통해 첫 방영한다.

독서, 국립중앙도서관 사서와 함께 읽다는 국립중앙도서관 사서와 애서가인 김소영 전(前) MBC 아나운서의 책 담화 내용을 담은 온라인 콘텐츠다.

국립중앙도서관은 25년 만에 선포된 2018년 ‘책의 해’를 맞이해 대국민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독서 콘텐츠를 기획했다.

국립중앙도서관 사서들은 인문과학분야(비밀의 도서관), 문학분야(한 스푼의 시간), 사회과학분야(보이지 않는 영향력), 자연과학분야(나는 워킹맘입니다) 책들 중 감명 깊게 읽은 책을 시청자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국립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책의 해를 맞아 국민 여러분께 독서의 즐거움을 알리고, 책과의 연결고리를 만들고 싶어 기획했다”고 밝혔다.

한편 ‘독서, 국립중앙도서관 사서와 함께 읽다’는 총 4편으로 오는 23일부터 4월 13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한 편씩 방영된다. 세종=강대묵 기자 mugi1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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