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군 제19전투비행단(이하 '19전비')은 최상의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고, 비행단의 작전수행능력을 점검하기 위해 1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2주간 전투지휘검열을 실시한다. 공군19전비 제공
공군 제19전투비행단(이하 '19전비')은 최상의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고, 비행단의 작전수행능력을 점검하기 위해 19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전투지휘검열을 실시한다.

이번 전투지휘검열은 공군 작전사령부 주관으로 전투준비태세 확립 및 전·평시 임무수행능력 점검을 통한 전투형 군대육성을 위해 진행된다.

주요 훈련으로는 전시 출격훈련, 최대무장장착 훈련, 활주로 피해복구 훈련, 대테러 종합훈련, 정보작전 방호태세훈련 등 전 분야에 걸쳐 전시작전체제훈련이 동시에 진행돼 각 분야별 전투요원들의 임무수행능력을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훈련기간 중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항공작전 임무수행으로 인해 오전 6시부터 밤 12시까지 비행훈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부대는 훈련과 관련 인근 지역 이장단을 통해 사전 양해를 구하는 등 지역 주민들이 비행소음으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충주=이선규 기자 cjreview@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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