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내년 홍보 위한 공모 추진

대전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도시브랜드 가치와 대전관광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B·I(Brand Identity)와 슬로건 공모사업을 25일까지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출범 70주년, 광역시 승격 30주년이 되는 2019년을 대전방문의 해로 정하고 올해 참여분위기 조성과 홍보마케팅 강화를 위한 사전준비, 지역특화 관광콘텐츠 발굴, 특별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에 주력키로 했다. B·I는 전문가가 만든 시안에 대해 선호도 조사를 진행해 선정할 계획이다.

시 홈페이지 참여마당(시민참여방, 설문조사)에서 참여할 수 있다.

슬로건은 설명과 함께 이메일(kjy08260@korea.kr)로 응모하면 된다. 시는 독창성과 창의성을 겸비하고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작품에 문화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최우수 1명(10만원), 우수작 10명(5만원)이며 추첨을 통해 참여자 중 20명에 1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선정된 B·I와 슬로건은 2019 대전방문의 해를 홍보하기 위한 포스터 등 각종 홍보물에 활용될 예정이다. 홍서윤 기자 classic@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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