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철도시설공단은 17일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현장 인근의 용봉산(홍성군 소재)에서 올해 철도건설현장의 무사고 기원과 최고 품질의 철도건설 공공기관으로 도약을 다짐하고자 안전결의 및 시산제를 진행했다. 한국철도시설공단 제공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은 17일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현장 인근의 용봉산(충남 홍성군 소재)에서 올해 철도건설현장의 무사고 기원과 최고 품질의 철도건설 공공기관으로 도약을 다짐하고자 안전결의 및 시산제를 진행했다. 이번 안전결의 및 시산제는 전·현직 임직원, 가족 그리고 노동조합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향후 철도공단은 김상균 이사장의 3대 경영방침 중 안전품질 강화를 위해 안전품질 조직을 대폭 확대(1실→1본부 2처)할 방침이다. 또 올해 철도건설과 개량사업으로 추진할 사업비가 약 8조원 규모이며, 이 중 약 4조원 이상을 조기 집행하여 경기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건설 중 안전사고 예방과 최고품질의 철도건설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윤정일 철도공단 노동조합위원장은 “안전은 노·사가 따로 없으며 함께 무재해 달성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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