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지지자들에게 “지난 8년간의 시의원 활동을 하면서 아침에는 주로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저녁에는 들어가서 부족한 공부를 했다. 그런 노력을 토대로 조례를 만들고 예산을 살피며 최선을 다 해 왔다"고 전제하고 "공무원들이 밤에 의회에 불이 켜져 있으면 박승용 공부한다고 생각 한다"며, 그동안 의정활동을 소개했다.
특히, 그는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인간의 존엄성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정치적 이익보다는 시민의 이익이 우선인 신뢰받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그는 "정치를 위한 정치, 공약을 위한 공약은 없어져야 한다"고 지적하고 "시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과 권리가 돌아갈 수 있도록 말이 아닌 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그는 건양대 세무학과를 졸업하고 충남남부아동전문기관 아동학대사례 판정위원, 논산시 자원봉사센터 자문위원, 논산시의회 6·7대 산업건설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논산=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