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 60대 치매 노인 아파트서 떨어져 숨져

(청주=연합뉴스) 이승민 기자 = 17일 오전 9시 25분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 한 아파트 12층에서 주민 A(69·여)씨가 추락했다.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이 아파트에 아들과 함께 살고 있는 A씨는 평소 치매 증세를 보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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