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상공회의소는 15일 유성호텔에서 제22, 23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대전상공회의소 제공
대전상공회의소는 15일 유성호텔에서 제22, 23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 김경훈 대전시의회 의장 등 지역 주요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대전상의 부회장 및 임직원, 상공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2대 회장을 역임한 박희원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 회장은 이임사에서 “비록 회장직에서 이임하지만 3년 후 더욱 발전해 있을 대전상의의 모습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발전과 경제활성화를 위해 미력하나마 힘을 보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정성욱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23대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하고 지역 상공인과 대전상의 발전에 막중한 책임을 절감하고 있다"며 "대전상의 임직원 모두 이제 새로운 각오로 회원사에게 유익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며 “지역 상공업계와 대전상의 회원사의 번영과 발전만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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