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사렛대학교가 14일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사진 오른쪽)에게 명예 박사학위를 수여했다. 나사렛대 제공
나사렛대학교가 14일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과 현해춘 등마루교회 원로목사에게 명예 박사학위를 수여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임승안 나사렛대 총장, 김영수 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회 총회감독, 이영식 학교법인나사렛학원 이사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명예 재활학 박사 학위를 받은 이봉관 회장은 서희건설 창립 이래 40여개의 대형교회 건축을 통해 기독교계에 공헌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또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 및 대학교 시설 건축 등 교육환경 개선에도 큰 역할을 했다고 한다.

현해춘 원로 목사는 2004년부터 2010까지 학교법인 나사렛학원 8대, 9대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41년 간의 등마루교회 목회사역을 마치고 후학양성에 힘쓰고 있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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