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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대전역 대합실에서 한 시민이 스마트폰으로 이명박 전 대통령의 검찰 소환 소식을 듣고 있다. 이 전 대통령은 전두환·노태우·노무현·박근혜 전 대통령에 이어 피의자로 검찰 조사를 받는 다섯 번째 전직 대통령이다. 정재훈 기자 jprim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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