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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의원(충남 아산을)은 "올해 상반기 아산 지역 현안 해소를 위한 사업비를 신규로 28억여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행정안전부로부터 아산시 지역현안사업 아산호로(시도 18호선) 도로재포장 5억원, 재난사업 둔포면 신남리 세천 정비 4억원과 탕정면 갈산교 내진보강 3억원 등 총 3건, 12억원 규모의 특별교부금을 확보했다"며 "부처 특별교부금 18억 8800만원과 충남도 특별조정교부금 9억 2000만원 등 총 28억 800만원을 올해 상반기에 신규로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이번 행안부 특교로 확보한 아산호로(시도18호, 옛 국도34호) 도로개선 사업은 둔포면에서 음봉면으로 이어지는 노선으로 아산 북부지역을 동서방향, 남북방향으로 연결하는 주요 도로를 재포장하는 사업이다.

재난사업으로 확보된 둔포면 신남리 세천 정비사업은 우천 때마다 주기적으로 발생했던 농경지 유실 및 범람 등을 예방할 것으로 기대된다. 둔포면 주변지역 53㏊ 규모의 농경지가 침수피해에서 벗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박명규 기자 mkpark041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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