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협력 업무를 준비 중이거나 관심 있는 기관 종사자 등을 위한 전문적인 교육이 진행된다.

한국원자력협력재단(사무총장 박진선)은 오는 29~30일 이화여대 신세계관에서 과학기술분야 국제협력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2018년 제1차 국제협력 실무역량 강화과정’을 운영한다.

교육은 ‘국제회의 기획과 실무’를 주제로, 원자력협력재단 교육협력센터와 이화여대 국제회의센터가 공동으로 기획했다. 기존 과정과 비교해 한층 심화된 교육으로 진행되며, 일정은 1일차 국제회의 커뮤니케이션 스킬과 의전, 2일차 영문서 작성과 비즈니스 매너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 신청은 오는 23일까지 원자력협력재단 원자력교육훈련포털(www.neti.or.kr)에서 가능하고, 선착순 40명 마감한다.

원자력협력재단 관계자는 “차별화된 국제협력 실무 교육 개설을 통해 수강생들의 교육 만족도를 높이고, 글로벌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협력 실무역량 강화과정은 원자력협력재단 교육협력센터에서 2009년부터 시작한 교육과정으로 원자력 및 과학기술분야 종사자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재근 기자 jack33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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