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계룡교육지원청이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과 생명존중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높이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생명존중 교육 주간으로 정하고 캠페인 전개와 상담서비스 제공등을 실시키로 했다.

치료지원이 필요한 학생은 지역사회 전문기관과 연계,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줄 예정이며, 청소년의 생명존중 인식확산과 학교 내·외 집중관리 체제마련을 위해 생명존중 캠페인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오는 14일 광석중학교에 이어 22일에는 논산중학교에서 아침 등교 지도시간에 생명존중 캠페인을 전개, 각 학교 학급에 생명사랑 포스터와 리플릿을 배부할 예정이다.

문일규 교육장은 "이번 생명존중 교육주간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깨우치게 면서 주변사람에 대한 바람직한 생명존중의식 함양으로 밝고 건강한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논산=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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