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예총 괴산지부 제4대 회장에 신우식(67) 씨가 지난 9일 취임했다.

신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화합하고 소통하는 예총, 지역의 문화 창조 발전에 앞장서는 예총을 만들어 예술인들의 위상과 문화도시 괴산의 품격을 높여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군민 개개인의 잠재된 문화예술의 자질을 개발하는 군민 모두를 위한 지역문화 발전에 힘 쓰겠다"며, "군민이 보다 즐겁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괴산=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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