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밴드 윤도현 YB가 논산에 상륙한다. 논산시는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향유권 확대와 삶의 질 제고를 위해 고품격 대형 공연을 매년 기획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첫 번째 공감프로젝트 'YB:펄스(PULSE) 음악을 나누다'로 논산에서 전국투어 첫 시작을 알린다. YB(윤도현, 박태희, 김진원, 허준, 스캇 할로웰)의 'YB:펄스(PULSE) 음악을 나누다' 공연은 21일 오후 7시 논산 건양대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YB 공연은 그동안 전국투어 공연을 해왔던 광역시급의 도시가 아닌 지방 소도시에서 처음으로 하는 공연이라 그 의미가 남다르다.

YB 측은 "많은 논산시민들이 이번 공연을 통해 겨우내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풀고 새봄의 활기를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관람료는 논산시민 및 사이버논산시민 1층 1만원, 2층 5천원으로 이달 16일 오전 9시부터 논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arthall.nonsan.go.kr)에서 예매할 수 있다.

논산=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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