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산경찰서는 8일 오전 7시50분 내동초교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사진은 신주현 서장이 학교앞을 지나는 시민과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 홍보물을 나눠주고 있다. 논산경찰서 제공
논산경찰서(서장 신주현)는 8일 오전 7시 50분 논산 내동초교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신주현 경찰서장을 비롯해 황명선 논산시장과 문일규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교육장,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교사, 학생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교통문화 정착과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전개한 이날 캠페인에서 등교하는 어린이들에게는 교통안전 홍보용 자 및 전단지를 나눠줬고, 이곳을 지나는 시민들에게는 어린이 보호구역내 불법 주·정차 금지 등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질서 준수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신주현 서장은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는 반드시 서행은 물론 어린이들의 시야를 방해, 사고를 유발하는 불법 주·정차 행위는 금지해 달라”며 학부모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논산=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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