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운영·조성 중인 산림복지시설 15곳을 대상으로 상반기 화재예방점검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진흥원은 화재 예방 안전점검반을 구성해 국립산림치유원, 국립숲체원 및 치유의 숲, 국립하늘숲추모원, 신규 숲체원 등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을 포함한 세부 안전계획 수립 및 안전 관리 이행 여부를 조사·점검했다.

이와 함께 점검 기간 동안 시설 방문객들의 화기물 소지 확인 등 산불예방을 위한 계도활동 및 단속을 확대할 방침이다.

또 각 국유림관리소와 협조해 산불감시카메라 등을 활용한 산불예찰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향후 유관기관 소방 합동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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