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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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창작지원작 선정

(대구=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은 올해 제12회 DIMF 창작지원사업 대상 뮤지컬 4개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월 8∼24일 신작 뮤지컬을 공모해 접수한 57개 작품을 전문 심사위원단이 평가해 최종 선정했다.

이를 보면 비행기 발명에 얽힌 또 다른 스토리에 발상을 흥미롭게 펼쳐지는 '레디 투 플라이'(㈜아츠플래닛), '미싱'(㈜아트플러스씨어터), '블루 레인'(더블 케이 필름 앤 씨어터), '행복이란 건'(가제, Lead H&P)이다.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은 4개 작품 공연단에 창작지원금과 공연장 대관료를 주고 홍보 마케팅을 지원한다.

공연단은 오는 6월 22일부터 7월 9일까지 열리는 제12회 DIMF 기간 작품을 초연하고 티켓 판매수입을 모두 갖게 된다.

제12회 DIMF에서 창작뮤지컬상을 받는 공연단은 내년 제13회 DIMF에 공식 초청을 받아 다시 무대에 설 수 있다.

ms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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